Infinity_v1, v2에서는 AI에 작성을 요청 시
한 번에 글을 전달하는 방식이었습니다.
그러나 이 방법은 시간이 최소 10초~최대 40초가 걸려, 사용자는 응답이 언제 돌아올 지도 모른 채 하염없이 아무것도 안 하고 기다릴 수밖에 없었습니다.

저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**SSE(Server-Sent-Event)**를 사용하였습니다.
SSE를 통해 프론트엔드가 백엔드에 요청을 넣었을 때 백엔드가 AI로부터 응답을 받기 시작하자마자
프론트에 전송하여 즉시 응답이 가능합니다.
이를 통해 사용자의 지루함을 줄임으로서 사용자 경험을 증가시켰습니다.

전작에서는 소설이 장르는 없이 한 창에 출력되었습니다. 저희는 이 또한 사용자 경험을 좋지 않게 만든다고 보았습니다.
사용자 개개인은 각자의 취향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찾기 힘들다는 것은 곤란한 일이기 때문입니다.
따라서 이번 Infinity_v3에서는 장르에 따른 분류를 추가하여 보다 쉽게 자신이 원하는 장르의 소설을 찾아 읽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.
저희가 프로그래밍한 Infinity의 로직상 사용자는 키워드 이외에는 AI에게 어떤 명령도 할 수 없습니다. 따라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다면 사용자는 원하는 결과를 받을 수 없는 경우가 생길 수 있고, 이는 사용자 경험을 해치는 행위로 생각했습니다.
